솔방울 뒷모습인데, 어떠세요?
물고기 비늘, 따개비, 용의 비늘, 제가 가장 싫어하는 뱀의 피부, 옛날 군인의 갑옷 같은 모습입니다. 탐스럽게 핀 꽃 같이 아름답기도 합니다.
왼쪽 윗 부분에 묻은 송진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네요!
솔방울은 왼쪽 첫번째 것처럼 용비늘을 꼭 닫고 있다가,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늘을 하나씩 벌려, 우리가 흔히 보아온 솔방울처럼 활짝 피게 됩니다.
비늘은 솔방울의 가장 뚱뚱한 부분(아래부분에서 1/3지점)부터 벌어지기 시작합니다.
사진은 반송 솔방울로 일반 소나무 솔방울 보다 작습니다.
활짝 핀 솔방울도 꽃처럼 예쁩니다.
Photo by SONAMOO, Samsung Galaxy 10
댓글 없음:
댓글 쓰기